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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녹이는 울진 여행 백암온천

by 찐럽미 2025.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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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온천

울진은 깨끗한 동해 바다와 울창한 금강송 숲이 어우러진 경북 동해안의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입니다. 백암온천은 국내 유일의 천연 유황 온천으로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온천 마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금강송 숲길에서의 삼림욕, 한적한 동해안 드라이브, 감성적인 바다 전망 카페까지 더하면 완벽한 힐링 여행이 완성됩니다.

1. 백암온천 국내 최고의 천연 유황 온천

백암온천은 약 1000년 전부터 유명했던 울진의 대표적인 온천으로 국내에서 몇 안 되는 유황 온천 중 하나이다. 이곳의 온천수는 약 알칼리성의 유황 온천수로 피부 미용과 혈액순환 개선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온천의 온도는 평균 50~53도로 비교적 높은 편이며 유황 특유의 냄새가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온천욕을 하면 근육이 이완되며 피로 해소 효과가 뛰어나 여행 중 힐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백암온천은 경북 울진군 온정면에 위치하며 대부분의 온천탕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입욕 요금은 8000원에서 15000원 사이로 온천 시설에 따라 차이가 있다. 주요 효능으로는 피부 개선 신경통 완화 혈액순환 촉진 등이 있다. 백암온천을 방문하면 노천탕과 대중탕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족탕을 운영하는 곳도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대표적인 추천 온천탕으로는 최신 시설을 갖춘 백암온천호텔과 넓은 노천탕과 가족탕이 있는 백암온천 관광호텔이 있으며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가성비 좋은 온정유황온천도 방문할 만하다. 유황 온천수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에 한 번에 15분 이상 입욕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온천 후에는 유황 성분이 피부에 남아 있도록 물로 헹구지 않는 것이 좋다

2. 금강송 숲길 자연 속에서 즐기는 삼림욕

울진 금강송 숲은 500년 이상의 수령을 자랑하는 금강소나무가 빼곡히 자리한 곳으로 자연이 주는 치유 에너지를 가득 느낄 수 있는 힐링 명소이다. 상쾌한 숲 속 공기를 마시며 걷다 보면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금강송 숲길은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 위치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된다. 일부 탐방로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무료입장이 가능하지만 일부 코스는 유료로 운영된다

추천 산책 코스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금강송 군락지를 따라 걷는 금강송 군락지 탐방로가 있으며 조용한 숲길을 따라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십이령길도 있다. 십이령길은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금강송 숲에서의 힐링 포인트는 많다. 숲속 의자에 앉아 명상을 하며 힐링을 즐길 수 있고 피톤치드가 가득한 산책로에서 깊은 호흡을 하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소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3. 감성적인 바다 전망 카페와 맛집

울진은 동해안의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감성적인 카페와 맛집이 많다. 바다를 보며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여행의 피로가 사라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울진의 대표적인 감성 카페로는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블루문이 있으며 해안가에 위치해 있어 바다 전망을 감상하기 좋은 카페 동해바다도 있다. 금강송 숲 근처에 위치한 솔밭커피숍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차를 마시기에 적합하다

울진의 맛집으로는 후포항 대게마을이 유명하다. 후포항에서는 신선한 대게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대게찜과 대게탕이 인기 메뉴이다. 죽변항에서는 해물칼국수가 유명하며 따뜻한 국물 요리로 온천 후 먹기 좋은 음식이다. 또한 울진 전복뚝배기는 통통한 전복이 가득 들어간 따뜻한 뚝배기 요리로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4. 울진 힐링 여행 1박 2일 추천 코스

1일 차 온천과 숲속 힐링

오전 10시에 울진 도착 후 백암온천으로 이동해 온천욕을 즐긴다. 온천 후에는 온천 근처 맛집에서 전복뚝배기로 점심을 먹는다. 오후에는 금강송 숲길을 방문해 트레킹을 하며 삼림욕을 즐긴다. 숲길을 따라 걷다가 감성적인 카페에서 차 한 잔을 마시며 여유를 즐긴다. 저녁에는 숙소로 이동해 체크인한 후 대게나 해물찜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2일 차 동해안 감성 여행

아침 8시에 후포항으로 이동해 바다를 따라 산책하며 한적한 분위기를 즐긴다. 이후 바다 전망이 좋은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아침 시간을 보낸다. 오전 11시경 죽변항으로 이동해 해물칼국수로 점심을 먹은 후 동해안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긴다. 오후 3시에는 울진의 조용한 해변을 방문해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여행을 마무리한다

결론

울진은 천연 유황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백암온천과 울창한 금강송 숲길을 따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여행지이다.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금강송 숲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동해안을 따라 펼쳐진 감성적인 카페와 맛집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여행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 수 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울진에서 진정한 힐링 여행을 경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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