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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통영 외도 산책 바다 전망

by 찐럽미 2025.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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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여행

혼자만의 시간을 온전히 즐기고 싶을 때, 바다를 품은 도시 통영만큼 좋은 곳이 있을까? 통영은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아름다운 해안 도시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외도, 감성적인 벽화가 가득한 동피랑 마을, 그리고 조용한 바다를 바라보며 사색할 수 있는 한산도와 해안드라이브 코스까지 오늘은 혼자 떠나기 좋은 통양 여행 코스와 한적한 명소 그리고 감성적인 맛집과 카페까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외도 보타니아 혼자만의 힐링 산책 여행

외도 보타니아는 거제에서 유람선을 타고 갈 수 있는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의 아름다운 섬이다. 마치 지중해에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의 정원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은 혼자서 조용히 산책하며 힐링하기에 완벽한 장소이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1000원이며 유람선 비용은 왕복 30000원에서 40000원 사이로 항구별로 다르다. 유람선을 타고 약 40분 정도 이동한 후 섬 내에서 1시간 30분 정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외도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는 천국의 계단으로 정원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포토스폿이다. 또한 이탈리아 정원에서는 유럽풍 건물과 남국의 식물들이 조화를 이루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섬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혼자 여행하며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외도를 방문할 때는 정해진 동선에 따라 이동해야 하므로 음악을 들으며 산책하면 더욱 힐링할 수 있다. 성수기를 피해서 방문하면 더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사진을 찍고 싶다면 삼각대나 셀카봉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동피랑 벽화마을 감성적인 거리 산책

통영항 근처 언덕 위에 자리 잡은 동피랑 벽화마을은 형형색색의 벽화와 한려해상 바다 전망이 어우러진 곳이다. 한적한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감성적인 벽화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통영항과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인상적이다. 벽화를 감상하며 천천히 걸으면 통영의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추천 산책 루트는 동피랑 마을 입구에서 시작해 감성적인 벽화 골목길을 지나 전망대에서 통영항을 내려다보는 코스이다. 혼자 여행할 때는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바다를 감상하거나 조용한 골목길에서 벽화를 감상하며 사색하는 시간이 좋다. 해 질 무렵 노을이 질 때 방문하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3. 한적한 바다 전망 포인트 통영의 조용한 힐링 명소

한산도는 이순신 장군의 흔적이 남아 있는 역사적인 섬이지만 관광객이 적어 혼자 떠나는 여행에 적합한 곳이다. 배를 타고 섬에 들어서면 조용한 해변과 산책로가 펼쳐져 있으며 바다를 바라보며 사색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한산도행 배편은 통영 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하며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왕복 배편 요금은 약 10000원이다.

한산도에서는 한산도항에서 출발해 제승당과 한산도 전망대를 거쳐 조용한 해변을 산책하는 코스를 추천한다.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는 통영대교를 지나 달아공원 전망대를 거쳐 미륵도 해안도로를 달리는 코스가 있다. 통영대교는 남해의 바다를 조망하기에 좋은 장소이며 달아공원에서는 통영 바다와 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미륵산 정상에 오르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비진도 해변은 백사장이 아름답고 관광객이 적어 조용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4. 통영 감성 맛집과 카페 추천

혼자 가도 좋은 통영 맛집으로는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는 통영횟집과 전복이 가득 들어간 따뜻한 전복뚝배기 전문점 서호전복뚝배기가 있다. 또한 통영의 대표 음식인 충무김밥을 맛볼 수 있는 충무김밥 원조집도 방문해 볼 만하다.

혼자 가기 좋은 감성 카페로는 바다 전망을 감상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 테라로사 통영점이 있다. 또한 동피랑 감성카페 오후의 바다는 한적한 분위기에서 독서를 하거나 조용히 음악을 듣기에 좋은 공간이다. 미륵도에 위치한 파란 대문 카페는 조용한 해안가에 자리 잡고 있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5. 혼자 떠나는 통영 여행 1박 2일 추천 코스

1일 차

아침 8시에 통영항에서 외도행 유람선을 탑승한다. 10시에 외도 보타니아에 도착해 천천히 산책을 즐기고 감성적인 사진을 촬영한 후 12시 30분에 다시 통영항으로 돌아온다. 점심으로 충무김밥이나 신선한 회정식을 맛본 후 2시에 동피랑 벽화마을을 방문해 감성적인 골목길을 따라 산책한다. 4시에는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서 일몰을 감상한 후 6시에 숙소로 이동해 전복뚝배기나 해물찜으로 저녁을 마무리한다.

2일 차

아침 8시에 한산도로 이동해 섬을 천천히 산책하며 조용한 시간을 보낸다. 11시 30분에 다시 통영항으로 돌아와 해산물 점심을 먹고 1시에 해안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이동한다. 달아공원에서 통영 바다를 내려다본 후 미륵도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며 바다 전망을 감상한다. 3시에 감성적인 카페에서 차 한 잔을 마시며 여행을 마무리한다.

결론

혼자 떠나는 통영 여행은 조용한 바다와 감성적인 골목길을 따라 나만의 힐링 시간을 즐기기에 좋은 여행이다. 외도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동피랑에서 감성적인 산책을 즐기며 한산도의 조용한 해변을 따라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통영에서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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